국견협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지나가다 호구가 보여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ㆍ작성자: 민경현	ㆍ작성일: 2006-05-01 (월) 21:23	ㆍ조회: 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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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 다니다 제가 별로 본적이 없는 호구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총재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이지성: 10여 년전 경기도 수지에서 진도개 보다 큰 바둑이를 본적이 있습니다. 겉모양은 진도와 똑같이 생기고 꼬리는 멋진 부채꼬리에 항문도 매우 크고 성품이 아주 강하고 사나왔습니다. 그 개가 순혈이라는 확신은 들지 않았지만 매우 대단한 바둑이라는 인상은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진도의 유전자는 매우 강한거 같습니다. -[05/01-22:22]-

국견총재: 일본 아끼다가 보입니다
본인을 시헙하지 마십시요
살다보면 할일도 많거든요 -[05/02-09:20]-

이준영: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잠시의 여유에 저도 짧게 글을 드립니다. 국내에 Brindle의 대부분은 terrier종을 제외하고는 아끼다가 현저하게 많습니다. 기타 견종보다 보급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사육견으로써 큰 덩치가 작은개들 보다 일반농가나 시골 등지에서 선호되었기 때문입니다. 상기견이 순수혈통의 진돗개라면 상당한 모순됨이 사진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순수한 아끼타 및 카이견 등의 외국견도 아닌것 같습니다. 사진만 보아서는 혼혈견으로 보여지네요. 총재님의 짧은 평가를 제가 해석해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05/02-13:09]-

민경현: 오해를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총재님을 시험하려 올린 사진이 아니오며 작업현장 순시 나갔다가 잠시 이준영님 께서 말씀하신 Brindle(얼룩무늬)종을 보고 호구라고 표현을 한것이며 총재님께서 내심 사무라이 자세가 보인다고 말씀 하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부하는 마음으로 올렸습니다. 총재님 심기에 불편을 끼쳤다면 죄송하오며 누 가 된다면 다시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5/02-17:10]-

국견총재: 잘 알겠 습니다
하도 별에 별사람 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과민해 진듯합니다

진실한답변주신 이준영 씨 와 민경현 씨 께 감사드립니다 -[05/02-23:29]-